카페 드롭탑은 지난 1일 LG 아트센터에서 진행된 ‘뮤지컬 페스트’ 전관행사를 통해 첫 번째 컬처탑 이벤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드롭탑은 지난 7월부터 순수 문화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컬처탑’ 이벤트를 통해 문화 행사 티켓을 할인 및 증정하고 있다.

첫 번째 컬처탑 이벤트는 화제의 뮤지컬 페스트 관람 티켓 반값 할인으로 드롭탑 공식 홈페이지에서 최초 판매했다. 뮤지컬 페스트는 문화 대통령 ‘서태지’의 20여 가지 히트곡과 실존주의 문학의 대표주자 ‘알베르 까뮈’의 원작이 만난 작품이다.

이날 공연은 드롭탑 고객만을 대상으로 꾸며졌으며 주연배우 손호영을 비롯해 윤형렬, 린지,김수용 등이 출연한 가운데, 공연이 끝난 후 커튼콜을 통해 배우들의 포토타임과 함께 현장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드롭탑 고객에게 제공했다. 또한 이날 공연 전 다양한 이벤트와 콜드브루 시음행사 등으로 100여명 이상의 고객에게 음료교환권과 MD상품을 증정했다.

카페드롭탑 관계자는 “많은 분들께 좋은 공연 관람 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 7월부터 컬처탑 이벤트를 준비해왔다”며 “첫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돼 기쁘고 앞으로도 매달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좋은 작품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